롯데백화점이 11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 사진 전문 매장인 ‘291 photographs(이구일 포토그랩스)’를 연다. 월드타워 에비뉴엘 5층에 200평 규모로 입점하는 ‘291 photographs’는 사진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사진 관련 복합 문화공간이다. 롯데백화점은 사진·전시, 스튜디오, 서적·커뮤니티, 카메라의 네 가지 섹션으로 매장을 구성했다. 카메라 섹션에는 라이카와 현존 최고급 카메라인 핫셀블라드 등 20여종을 선보인다. 또 사진작가가 직접 찍어주는 프로필 촬영과 고객이 원하는 작품을 즉석에서 출력해주는 프린트 랩 서비스도 제공한다.
/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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