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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기술이전 계약금 유입으로 실적 개선 기대-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길리어드와의 기술 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유입으로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8일 유한양행(000100)의 목표주가를 29만원으로 상향했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분기 길리어드와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른 계약금 수취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5% 늘 것으로 전망된다”며 “지난해보다 연구개발비가 500억원 정도 늘었지만, 얀센의 기술료 유입 효과가 이를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

NH투자증권은 유한양행의 1·4분기 연결 매출액을 3,672억원, 영업이익 271억원으로 전망했다.



구 연구원은 “비리어드(B형 간염) 특허만료로 약가가 30% 인하됐음에도 불구하고 개량 신약 신제품 효과로 ETC(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이 2.5% 늘고, OTC(일반의약품) 부문 매출과 생활건강 부문 전년 대비 3.7%, 5.8% 증가할 것”이라며 “길리어드 외 신규 고객사 매출 본격화에 따른 하반기 실적 개선도 기대할 만 한다”고 덧붙엿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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