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목 시세보기

서울경제

HOME  >  정치  >  정치일반

손학규 "추석까지 바른미래당 지지율 10% 못 미치면 그만두겠다"

  • 김진선 기자
  • 2019-04-15 09:52:22
  • 정치일반
손학규 '추석까지 바른미래당 지지율 10% 못 미치면 그만두겠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 사진=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추석까지 당 지지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하면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

일부 최고위원들의 회의 불참에 대해서는 ‘해당행위’로 규정했다.

손 대표는 1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석까지 제삼지대 그림이 그려지고, 이를 위한 바른미래당의 모습과 역할이 구체화할 텐데 그때까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그만두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제가 자리보전을 위해 사퇴를 거부하는 것은 손학규에 대한 모욕”이라며 “당 대표를 그만두는 순간 당이 공중분해 되는 상황을 우려할 뿐”이라며 일각의 퇴진 요구를 일축했다.

이어 “새 정치를 추구하는 인재들이 바른미래당을 찾을 수 있도록 정병국 의원에게 혁신위원회건 제2 창당위원회건 맡길 것”이라며 “정병국 혁신위는 공천 기준 등이나 정하려는 게 아니라 당 정체성과 노선을 제대로 정립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한데 대해서는 “지도부 성실의무와 당 발전협력 의무를 방해하는 해당행위”라며 “일부 최고위원이 최고위를 의도적으로 무산시켜 당무 방해 행위 등을 하는 것을 당 대표로서 더이상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또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대표 권한으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임명해 당무를 긴급히 정상화 할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전했다.

이날 최고위에는 하태경·이준석·권은희 최고위원 등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불참한 가운데 김관영 원내대표와 오신환 사무총장, 김수민 청년최고위원 등 4명만 참석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