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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베트남 하노이 종합박람회 참가 ‘성과 톡톡’

수출계약 13만 달러, MOU 2,548만 달러, 수출상담 3,192만 달러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종합박람회에 8개 중소기업 참가를 지원해 수출계약 4건 13만 달러, MOU 8건 2,535만 달러, 수출상담 71건 3,192만 달러의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마디(대표 장길남)는 베트남 이손 테크노 JSC사 등 8개사와 총 1,700만 달러(약 193억원) 규모의 환경설비, 기계, 흡착제, 케미칼필터 제품 수출 계약 및 MOU를 체결했다. 이중 2건의 대형 가계약건은 지난해 9월 이뤄진 ‘중국-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통해 처음으로 연결된 기업 등과 8개월간의 지속적인 교류활동의 결실이다.

또한 공기정화살균기를 생산하는 퓨어시스(대표 이우영)는 베트남 다이 하이 튜사와 1년간 5만 달러의 수출 기본 계약을 체결했고 바이오살(대표 박명금)은 25달러의 MOU 체결을 통해 암염 비누 세트를 베트남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하는 배송망을 확보하게 됐다.

이밖에 한스코리아, 마이티시스템, 아미셀, 아큐랩, 알파벳 등은 71건 3,192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고 현지 바이어 매칭을 통해 연결된 베트남 대형 바이어가 보유한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베트남 등 인도차이나 시장에 본격 진출할 전망이다.



정재용 대전시 미래성장산업과장은 “최근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참가 중소기업들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매우 기쁘다”며 “유망 중소기업이 수출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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