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가죽·귀금속·도자·한지와 같은 다양한 소재로 만든 액세서리, 생활소품 등 개성이 담긴 수공예 제품을 판매한다. 또 공기정화식물인 ‘스칸디아모스’ 분양행사와 청년들의 일자리를 응원하는 ‘나뭇잎편지’ 등의 이벤트도 펼쳐진다. 사용하지 않는 종이가방 3개를 가지고 오면 종로청년숲 천가방 1개로 교환도 해주는 행사도 준비돼 있다.
김영종 구청장은 “청년들이 희망을 지니고 창업을 계속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종로청년숲을 시작했다”며 “청년 사업가들이 사업가로서 한걸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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