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바른미래 ‘오신환 사보임’ 신청서 팩스 제출…문의장 병상서 허가할 듯

의사과 점거 바른정당계 의원들 피해 팩스로 신청

오신환 바른미래당 의원(왼쪽)과 채의배 의원./연합뉴스




바른미래당이 25일 국회 의사과에 사법개혁특별위원회에서 오신환 의원을 채이배 의원으로 교체하는 내용의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했다.

전날 오신환 의원이 여야 4당이 합의한 ‘패스트트랙’에 대해 바른미래당의 의총 결과와 상관없이 반대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한 결과다. 국회 의사과 관계자는 한 언론과의 통화에서 “국회 의사과가 사보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바른미래당은 오 의원에 대한 사보임을 반대하는 바른정당 출신 의원들이 7층 의사과를 점거하고 있어 팩스를 통해 사보임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국회 사무처로부터 신청서 접수를 보고받은 뒤 곧바로 사보임을 허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전날 패스트트랙과 관련해 자유한국당 의원들과의 충돌 이후 저혈당 쇼크로 병원에 입원 중인 만큼 병상에서 사보임 신청서를 결재할 것으로 보인다.
/신화 인턴기자 hbshin120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