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산업은행은 지난 25일 일본 도쿄에서 인수합병(M&A) 중개기관인 니혼 M&A센터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국경간 M&A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니혼 M&A센터는 은행, 회계법인과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연간 650여건의 M&A를 중개하는 일본 내 최대 규모의 M&A 전문기관이다. 산은은 증가하는 국내 기업의 M&A 수요에 부응해 니혼 M&A센터가 보유한 정보를 국내 기업에 제공하고 자문할 방침이다. 임맹호 산은 부행장은 “국내 중소·중견기업이 M&A를 통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발판이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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