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어벤져스: 엔드게임' 천만 영화 N차 관람 트렌드의 꿀팁

무려 개봉 10일 만에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하 ‘어벤져스4’)의 흥행 열풍이 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사실 이번 영화의 흥행 신드롬은 개봉 전부터 이미 예견된 결과다.

사전 예매 관객수가 200만 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으며, 예매가 시작된 지난 4월 16일에는 주요 영화관 사이트에 접속자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여기에 지난해 극장가를 강타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이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N차 관람(같은 영화를 여러 번 관람하는 문화)’ 또한 <어벤져스 4>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사진=메가박스




특히, 이번 영화는 181분이라는 긴 상영 시간으로 인해 중간에 화장실에 다녀오느라 놓친 장면을 보기 위해 재관람하는 경우, 일반 상영관에서 먼저 본 뒤 히어로 액션을 보다 생생하게 즐기기 위해 특별관을 찾는 경우, 마지막 시리즈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MX, IMAX, 4DX, Super Plex G와 같이 여러 포맷으로 즐기는 경우 등 다양한 이유로 N차 관람을 하는 관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메가박스 역시 사운드 특별관 MX를 중심으로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는데, MX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이들의 추천과 입소문이 계속되면서 최근에는 MX 예매 대란 현상까지 일어나고 있다. 사실 MX는 지난해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떼창 열풍을 일으키며 ‘음악영화=MX’라는 공식을 각인시킨 상영관이다. 그렇다면, 음악영화가 아닌 히어로물 <어벤져스 4>의 N차 관람을 MX에서 해야 하는 이유는 뭘까?

첫째, 오감을 깨우는 사운드로 히어로 액션을 100% 즐기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가 “전편인 인피니티 워는 전초전에 불과했다”고 말했을 정도로 이번 영화는 강력한 스토리텔링과 역대급 마블표 액션으로 무장했다. 이처럼 <어벤져스 4>의 스펙터클한 히어로 액션을 100% 즐기기 위해서는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사운드’가 중요하다. 뛰어난 사운드 기술을 통해 3시간이 넘는 긴 러닝타임 동안 다양한 캐릭터의 대사, 표정, 액션을 마치 직접 보고 듣는 것처럼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하는 상영관은 MX가 유일무이하다.

MX는 카네기홀과 오페라하우스에서 사용되는 마이어 스피커를 60개 이상 설치한 것은 물론 돌비의 혁신적인 영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를 적용해 현실감 넘치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기존 채널 기반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소리의 움직임을 사실적으로 표현해 MX에서 관람한다면 화려하게 펼쳐지는 마블표 액션의 향연을 제대로맛볼 수 있다. 여기에 특별 편성한 MX 3D 버전은 시야각의 변화에도 화면의 왜곡을 최소화해 어벤져스의 강렬한 액션을 생생하고 정교하게 전달하며, 관객들을 영화와 물아일체의 경지로 끌어올린다.

둘째, 시공간별 다양한 사운드로 우주를 여행하는 기분을 만끽하다



<어벤져스 4>는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드는 영화다. 그래서 잠깐이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영화의 시간과 공간적 배경을 놓치기 쉽상이다. 이번 영화는 서양에서 동양, 지구에서 은하계 전반, 그리고 양자역학이라는 최소 단위 영역에 이르기까지, 각 시공간에 적합한 사운드를 입혔다. MX는 360도 입체 음향을 통해 시공간별 사운드 차이를 극명하게 전달하며, 마치 히어로들과 함께 다양한 시공간을 여행하는 것 같은 짜릿한 느낌을 준다.

셋째, 각 히어로들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느끼다

<어벤져스 4>는 다양한 히어로들의 스토리와 감정을 효과적으로 나타내기 위해 OST부터 주변 환경의 소음까지 모든 소리가 디자인됐다. 각 캐릭터들의 감정씬이 다양하게 내포되어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사운드를 통해 유머, 슬픔, 기쁨 등의 희로애락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 MX의 사운드 기술은 영화 속 원음을 그대로 살려 히어로들이 느끼는 감정에 같이 동요하고 이입하도록 돕는다. 11년간 정든 어벤져스를 보내줘야 하는 마블 팬들은 마음으로 마지막 편의 감동을 간직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MX가제공하는 뛰어난 몰입감은 관객들과 어벤져스의 작별을 더욱 뜻깊게 만든다.

한편, 메가박스는 어벤져스 시리즈 마지막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되새기고 싶은 관객들을 위해 전국 8개 MX 지점(코엑스, 상암월드컵경기장, 목동, 고양스타필드, 하남스타필드, 송도, 영통, 대구신세계)에서 N차 관람을 즐기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오는 22일까지 ‘MX 챌린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