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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위너 “YG 혼란 상황?...우린 우리 작업을 열심히 할 뿐”

  • 정다훈 기자
  • 2019-05-16 19:43:23
  • 가요
“우리는 우리 작업을 열심히 했다”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소속 그룹 위너가 최근 승리가 몰고 온 혼란스런 이슈 속에 컴백 하는 소감을 밝혔다.

위너(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김진우)는 16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새 미니 앨범 ‘위(WE)’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앞서 위너의 소속사 YG는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클럽 버닝썬과 관련한 버닝썬 게이트 여파로 국세청 특별 세무감사를 받았다.

[인터뷰] 위너 “YG 혼란 상황?...우린 우리 작업을 열심히 할 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인터뷰] 위너 “YG 혼란 상황?...우린 우리 작업을 열심히 할 뿐”
/사진=YG엔터테인먼트

위너는 “사실 우리는 굉장히 동떨어져 있다.” 며 “회사의 상황이 우리의 앨범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업실도 사옥에 없고 따로 있다. 우리는 계속 꾸준히 작업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강승윤은 “똑같았다. (회사에서)별 다르게 우리한테 조심하라는 말도 없었다. 우리는 우리 하던대로 살아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다만 컴백 부담감은 있었다고. 위너는 “사실 매번 컴백할 때마다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4년 데뷔한 위너는 지난 5년간 발표한 데뷔 타이틀곡 ‘공허해’를 시작으로 ‘BABY BABY(베이비 베이비)’, ‘REALLY REALLY(릴리 릴리)’, ‘LOVE ME LOVE ME(럽미 럽미)’, ‘EVERYDAY(에브리데이)’, ‘MILLIONS(밀리언즈)’ 등 데뷔 이래 발표한 모든 앨범 타이틀곡을 멜론 음원차트 1위에 올렸다.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위너는 15일 발표한 앨범 타이틀곡 ‘아예’(AH YEAH)로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올킬했다.

위너 새 미니앨범 ‘WE’의 타이틀곡 ‘AH YEAH (아예)’는 오늘(16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엠넷, 네이버, 올레, 벅스, 소리바다, 지니, 몽키3 등 8개 음원차트에서 1위를 올킬 하며 철옹성 같던 음원차트를 평정했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 1회와 24시간 내 최고 순위 1위를 달성하며 뜨거운 인기몰이 중이다.

타이틀곡 ‘아예’는 냉정한 이별의 감정이 쿨하게 표현된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인상적인 ‘위너표 여름 댄스곡’이다. 현실적인 이별 감성을 위너 만의 청량한 에너지로 승화시키며 유쾌한 이별송을 탄생시켰다는 대중의 극찬을 받고 있다.

미국 빌보드도 위너의 신보 ‘WE’ 발매 소식을 집중 조명했다. 15일(현지시간) 빌보드는 “타이틀곡 ’아예’는 아픈 이별을 부드럽고 활기찬 멜로디와 쾌활한 분위기로 새롭게 표현했다”면서 “뮤직비디오 속 다채로운 영상미를 배경으로 진지한 이별 문제를 유쾌하게 맞받아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라고 호평했다.

강승윤은 “영화 ‘연애의 온도’를 보고 아예 관계를 끊어버리는 것이 해피엔딩일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다 2~3년 전 솔로 발라드곡으로 만들어둔 노래였다”고 착안 계기를 전했다. 이번 북미 투어 중에 신나는 템포로 쓰면 어떨까 싶어 빠른 시일에 완성한 곡이기도 하다.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컴백 때마다 하게 된다. 최근 만든 곡 중 ‘아예’가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다. 이별송이면서도 지금까지 해왔던 주제와 다른 주제를 위너만의 밝은 분위기로 풀어낸 점이 신선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하게 됐다.”(강승윤)

강승윤은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는 “팬 분들이 쉴새 없이 위너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고 싶다”는 약속을 지키려고 이번 앨범 작업을 했다고 말했다.

YG 수장 양형석 프로듀서도 “너희 갈 길 가라”며 위너만의 음악 행보를 인정했다는 후문.

강승윤 “내 놓은 자식 느낌 일 수도 있는데, 하던 대로 하라고 하셨다. 나름 인정의 의미였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이번에 칭찬 좀 들었다. 신곡 4곡이 스타일이 달라서 그 부분을 좋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다 들어보시고선, 겹치는 콘셉트나 장르가 없다고 하셨다. 또 오늘 같은 경우 좋은 성적이 나와서, 더 칭찬해주셨다. 100프로 노력한 것에 대해 축하한다고 하셨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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