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기업인 한국 유에스지 보랄은 권혁준 전 오티스 엘리베이터 영업총괄사장을 신임대표로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
권혁준 대표는 클리포드 챈스와 김앤장에서 인수합병(M&A) 및 기업전략 전문 국제변호사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오티스 엘리베이터에서 법률 고문 변호사와 영업총괄 사장을 역임했다.
권 대표는 “한국 유에스지 보랄만의 경쟁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고 키워갈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기자 ggm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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