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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딕펑스도 열광케 한 뮤지컬 ‘스쿨 오브 락’

뮤지컬 <스쿨 오브 락>이 뮤지션 딕펑스도 열광케 했다.

세계적인 거장 웨버의 최신 히트작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가 뮤지션 딕펑스의 리얼 관람기 영상을 공개해 생생한 리뷰를 담아냈다.





최정상의 실력과 음악으로 사랑받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락밴드 딕펑스(김태현, 김현우, 김재흥, 박가람)는 6월 개막에 앞서 상하이에서 먼저 관람 후 ”뮤지컬 공연장에서 콘서트장에 와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 공연, 빨리 한국에 와야 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뮤지션으로서 <스쿨 오브 락>의 음악적 매력과 무대 위 스쿨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대해 “스쿨밴드의 라이브가 시작되면 사운드와 에너지가 확 바뀐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 김재홍(베이스)는 ”기본적으로 음악이 너무 좋다.“ 김현우(피아노)는 ”우리가 잊었던 ‘락 스피릿’이 이거구나, 락 스피릿을 되찾은 기분이다. 연주를 그렇게 잘하실 거라고 생각을 못 했는데 깜짝 놀라면서 봤다.“라며 특히 박가람(드럼)은 ”공연이 끝난 지 좀 됐는데도 노래가 계속 귀에 맴돈다. 오늘 계속 귀에 맴돌 것 같다.“라고 <스쿨 오브 락>의 넘버를 멤버들과 함께 연신 흥얼거리기도 했다.

음악영화로도 전세계적인 히트를 거둔 잭 블랙 주연의 원작 영화 ‘스쿨 오브 락’의 팬이라고 밝힌 멤버 김태현(보컬)은 ”제가 영화를 굉장히 많이 봤는데 영화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랄까? 듀이 역(주인공) 하시는 분이 대박이다. 실제로 스크린에 들어 있는 기분이다. 특히 마지막 장면은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게 한다”라며 원작의 팬으로서, 그리고 작품의 열기와 현장감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딕펑스의 리얼 관람기 영상은 <스쿨 오브 락>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쿨 오브 락>은 한 회 평균 5.6km를 뛰어다니고, 공연을 마치고 나면 1kg이 빠질 만큼 무대를 종횡 무진하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노래는 물론 라이브 화려한 연주까지 선사하는 스쿨밴드의 열연이 백미인 작품으로 700개 이상의 조명과 200개가 넘는 스피커를 동원해 눈앞에서 펼치는 천재적인 라이브 연주가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올여름 <오페라의 유령>, <캣츠>의 거장 웨버의 최신작이면서 오직 공연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와 음악적 매력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5월 30일(목) 오후 2시 2차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 7월 2일 (화)부터 7월 21(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6월 12(수)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최대 10% (BC카드 결제 한정)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쿨 오브 락> 월드투어는 페이북,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 하나티켓, 멜론티켓, 티켓 11번가, 샤롯데씨어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6월 8일부터 8월 25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 후 9월 부산 드림씨어터, 대구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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