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계좌만 개설해도 우량 주식 1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월31일까지 스마트폰으로 뱅키스 주식계좌를 처음 개설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식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투자증권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한국투자 주식’ 또는 카카오뱅크를 통해 뱅키스 주식계좌를 개설하고 이벤트 추첨을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무작위 추첨을 통해 100% 확률로 코스피200 중 한 종목을 1주 지급한다. 추첨일 기준 전일 종가 5,000원 미만 주식은 추첨에서 제외되며 당첨된 주식은 3영업일 후 계좌로 입고된다.
뱅키스 주식계좌 최초 신규 개설 시 개설 축하금 5,000원을 즉시 지급하고 국내 주식을 매매하면 1년간 매월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8개월간 신용거래 이력이 없는 개인고객의 경우 30일 이내 2.99%의 할인 이자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신용거래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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