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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BJ열매 "판결문 공개하자" 우창범에 경고…변아영 "연관 짓지 말길" 불쾌감

  • 김경훈 기자
  • 2019-07-04 08:34:38
  • 사회일반

BJ열매, 우창범, 성관계,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 변아영, BJ케이

[전문]BJ열매 '판결문 공개하자' 우창범에 경고…변아영 '연관 짓지 말길' 불쾌감
BJ열매(좌)와 우창범(우)/사진=인스타그램

유명 인터넷방송 BJ열매가 전 남자친구인 아이돌 그룹 버뮤다의 멤버 우창범에 대해 두 번째 폭로를 내놓으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열매는 4일 오전 인터넷방송 게시판을 통해 ‘기다려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띄웠다. 이 글에서 열매는 “오늘 방송에서 다른 피해자분이 용기 내서 직접 전화 주셨고 팩트 줬는데도 또 억울하다며 거짓말하면 또 주겠다. 참고로 방송 종료 후 또 다른 피해자 한 분은 증인까지 해준다며 연락 온 상태”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멍청한 짓 그만하라”며 “내가 정말 거짓말하는 거고 네가 정말 당당한 거면 피해자들 최대한 모이는 대로 성범죄 신고 진행할 거니 판결문 공개하기로 하자. 당당하면 거부 안 할 거지?”라며 우창범을 향해 강력한 경고를 날렸다. 이어 “제 입장에서 우창범은 제2의 정준영 사건과 다를 거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BJ열매는 3일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면서 애인이었던 우창범이 성관계 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제가 동의하면 공개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자기 방송에서 영상을 지웠다고 번복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여자들로부터 제보를 받았다며 “우창범이 자신의 중요 부분을 보여달라고 했다. 몰카로도 찍고 유포도 됐다”고 주장했다.

[전문]BJ열매 '판결문 공개하자' 우창범에 경고…변아영 '연관 짓지 말길' 불쾌감
BJ열매/사진=BJ열매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BJ열매는 과거 술집에서 일할 때 가수 정준영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이 필리핀에서 한국 왔을 때부터 우창범과 친구였다. 그런 상황에 정준영과 어울리고 한 것을 보면 제 영상을 지우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3일 예고된 시간보다 늦게 방송을 시작한 BJ열매는 크게 ▲성관계 동영상 ▲BJ케이와의 바람 ▲정준영 단톡방의 순서로 이야기를 꺼냈다.

성관계 동영상은 우창범과 자신이 합의 하에 촬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BJ열매는 “보고 지우겠다고 해서 찍었는데 아직 그 친구 휴대폰에 영상이 있었다는 것에 놀랐고 계속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 무섭다”고 말했다. 헤어진 뒤에는 우창범이 자신에게 자위 영상을 보냈으며, 이를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우창범과 교제 도중 BJ케이와 바람을 피운 사실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 부분은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그는 “나 혼자 바람을 피운 것은 아니다. 용기내서 제보해 주신 피해 여성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우창범이 자신의 몰카를 찍었다고 주장하는 여성들이 보냈다고 주장하는 SNS 메시지를 공개했다.

가장 큰 이슈를 모았던 ‘정준영 단톡방’ 관련해서는 명확한 사실을 공개하지는 못했다. 그는 “과거 술집(유흥주점)에 근무하던 당시 정준영을 만났다. 이후 우창범에게 이 이야기를 했더니 계속 의심하더라”며 “가게에서 정준영이 나를 찾는다고 연락했는데 내가 무시했던 상황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우창범이 정준영과 친분을 쌓았다는 BJ열매는 “우창범이 정준영과 어울리고 그런 것을 보면 내 (성관계)영상을 지우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BJ열매와 우창범의 폭로전이 확산되는 가운데 자신의 이름이 언급된 아프리카TV BJ 변아영(BJ아영)이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변아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장문의 입장문을 통해 “참다 참다 올린다. 가만히 있던 저는 대체 무슨 죄인가. 그분의 전 남친의 현 여친분과 인스타 맞팔을 하고 사진을 올린 것이 죄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변아영은 “저는 분명 그분과 연을 끊을 때 부탁드렸고, 전 그분과 더 이상 연관되고 싶지도 관심받고 싶지도 않다”며 “확실하게 말씀드리겠다. 저는 버닝썬 사건과 관련 없다. 그거 때문에 방송 접은 거 아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가만히 잘 살고 있다가 똥 시원하게 뒤집어씌워졌다. 그분과 카톡 대화내용 전부 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있는 상태”라며 “저분이 주변 지인들에게 협박했을 당시 엮이고 싶지 않아 조용히 있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BJ열매가 올린 게시글 전문이다.

가계정은 주작이라며 팩트가져오라고?

오늘 방송에서 다른 피해자분이 용기내서

직접 전화주셨고 팩트 줬는데도

또 억울하다며 거짓말하면 뭐.. 또 주지 뭐

참고로 방종 후 또 다른 피해자 한분은

증인까지 해준다며 연락온 상태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멍청한짓 그만하고

내가 정말 거짓말하는거고 니가 정말 당당한거면

피해자들 최대한 모이는대로 성범죄신고 진행할거니

판결문 공개하기로 하자 당당하면 거부안할거지?

○○영상보낸거? 변호사가 법적으로 문제없다고

했다는데 도대체 어떤 변호사를 썼는지 잘 좀 알아보지..

카톡증거들을 보여줘도 뇌피셜이라고 우기고

단톡방에 공유했다라는말은 걔가 저한테 보냈다는게

와전된거같구요 제입장에선 걔는 제2의 정준영사건과

다를거 없다고 생각해요 피해자들이 계속 나오는데

그래! 나 XXX쳤다! ○○영상보낸거 죄없따! 끝?

나한테만 그런거 아니라는거 본인이 제일 잘알텐데

해명방송 잘 준비해주길바람

+케이가 조종한게 아니라 제가 너무 횡설수설해서

저 도와준거에요 자꾸 뒷통수 맞았다고 하지말아주세요

걔가 절 이용한거면 입맞추자는카톡을 저한테

보내줬겠어요? 카톡내용에 보면 케이가 응원해준거

진심이구요 제가 내용정리해서 보내준거?

걔가 보내라 한게 아니라 제가 봐달라고 부탁한거였어요

이쯤되니 케이한테 폭탄던지기한거 또 화나네

제발 이간질은 그만해주세요.

오늘 방송전까지는 고소, 법적대응 안한다고 했지만

오늘 방송이후 허위사실이나 악플은 법적으로 하겠습니다

인방갤분들! 내가 고소안한다고 했다고 욕이 심하잖아요!!

정도껏이지!! 욕 좀 살살해요 페미보다 더 무서워요..!! /김경훈기자 styxx@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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