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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화제작 미드 '체르노빌' 왓챠로 국내서도 본다

왓챠, 내달 스트리밍 서비스로 국내 단독 공개

체르노빌 공식 포스터/HBO




미국 HBO에서 방송돼 올해 최고 화제작으로 꼽힌 드라마 ‘체르노빌’을 다음달부터 왓챠플레이를 통해 국내에서도 볼 수 있다. 월정액 VOD(주문형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플레이는 HBO와 ‘체르노빌’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 다음 달 중 단독 공개할 예정이다.

‘체르노빌’은 1986년 발생한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를 다룬 5부작 드라마로, 지난 5월~6월 두 달에 걸쳐 방영해 현지는 물론 국내 드라마 팬들에게까지 반향을 일으켰다. 철저한 역사 고증과 신선한 스토리, 몰입감 넘치는 연출과 빠른 전개로 호평받았다.



‘체르노빌’은 HBO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인 ‘HBO고’와 ‘HBO나우’에서의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HBO 드라마 최초로 디지털 플랫폼 시청률이 50%를 넘겼다. 기존 최고 시쳥률을 기록한 ‘왕좌의 게임’(46%)을 제치고 52%라는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가 접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영화·드라마 정보 사이트 IMDb에 따르면 ‘체르노빌’은 역대 TV쇼 평점 랭킹에서도 은 ‘행성 지구’, ‘밴드 오브 브라더스’, ‘왕좌의 게임’, ‘브레이킹 배드’ 등을 제치고 역대 최고 평점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올해 열릴 에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미니시리즈상을 포함해 무려 1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한편 ‘체르노빌’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면서 참사 현장인 체르노빌을 찾는 ‘다크투어리즘’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정민수 인턴기자 minsoo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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