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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2분기 이후 성장세로 재전환 전망

유진투자증권 보고서

유진투자증권은 셀트리온(068270)이 올해 2·4분기를 끝으로 역(逆)성장세를 끝마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셀트리온의 올해 2·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313억원, 814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러나 지난해 2·4분기와 비교하면 외형과 이익 모두 역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램시마 생산이 이번 분기에도 없었던 것이 전년대비 역성장의 주원인이다. 한 연구원은 “램시마 생산을 지난 하반기부터 자제하는 이유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적정한 재고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며 “판매가 예상대비 부진해 생산을 중단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램시마의 생산재개는 재고축적을 위해 내년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셀트리온의 실적은 하반기부터 성장세를 되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 연구원은 “미국 판매용 트룩시마, 허쥬마 생산이 시작되고 상반기에 없었던 테바향 CMO(아조비) 생산과 매출이 하반기에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라며 “또 내년 램시마의 생산이 재개되고, 램시마SC의 생산 확대, 미국향 트룩시마, 허쥬마의 생산이 연중 내내 이루어지기 때문에 성장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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