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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쓰고 정주행' 박보검의 시점으로 재구성한 '응팔', 신선한 재미 선사

드라마전문 채널 O tvN이 새롭게 선보인 ‘이불쓰고 정주행’이 드라마보다 더 큰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에는 온 국민을 응답하게 했던 ‘응답하라 1988’을 박보검 시점에서 다시 볼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O tvN ‘이불 쓰고 정주행’




오늘(23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될 O tvN ‘이불쓰고 정주행’ 2회에서는 ‘투 비 콘티 뉴(New)’ 코너를 통해 택이(박보검 역)의 관점에서 180도 시점 전환한 ‘응답하라 1988’을 다시 볼 수 있다. ‘투 비 콘티 뉴’는 존재감 있는 캐릭터 시점으로 다시 새롭게 재구성하는 드라마 속 드라마로, ‘전지적 보검 시점의 응답하라 1988’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소이현은 극 중 택이가 덕선이(혜리 역)에게 계속 앵기는 행동으로 이것저것 부탁하자 “나도 다해줄 수 있는데”라고 빠져들었고 이를 들은 김기두는 “그럼 나 좀 해줘”라고 화답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라마 덕후 홍윤화는 숨도 쉬지 않고 집중해서 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소이현은 “이거 다 아는 내용인데도 왜 이렇게 쫄깃하냐”며 새로운 접근으로 각색한 ‘응답하라 보검88’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하마터면 모르고 지나갈 뻔’ 코너에서는 슬기로운 감빵생활 편을 마련해, 모르고 지나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시 한번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국민 남동생 정해인의 연기력은 물론 제작진이 원픽한 박해수의 숨겨진 매력 등 각 캐릭터별 오디션과 캐스팅 뒷이야기까지 풀어놓으며 또다른 빅재미를 전할 계획이다.



또 ‘신테일’이라는 별칭이 있을 만큼 세심한 관찰력과 디테일한 표현력을 소유한 신원호 감독이 1년 넘게 교도소를 답사한 이후 세트장을 표현해낸 과정을 샅샅이 살펴본다. 현재 교도소에 근무중인 교감이 실제 교도소와 직접 비교해서 전하는 평가까지 이어져, 안방극장에 리얼하고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교도소’라는 특수한 장소에 기발하게 녹여낸 숨은 PPL 찾기도 또 다른 시청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한편, O tvN ‘이불 쓰고 정주행’은 tvN 다양한 드라마를 다채로운 시각에서 분석하고, 드라마에 나오지 않는 드라마 속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정주행 기회를 제공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40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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