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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日 '화이트리스트 제외' 반사이익 효과로 기계株 강세

지난주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기로 결정하면서 수혜주로 꼽히는 국내 기계업종 주가가 장 초반 강세다.

5일 오전 9시 32분 현재 화천기계(010660)는 전 거래일보다 230원(6.39%) 오른 3,745원을 기록중이다. 한신기계(011700) 또한 25원(1.46%) 오르며 1,740원을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인터불스(158310)가 30원(1.52%) 2,000원, 서암기계공업(100660)이 170원(2.50%) 오른 6,980원에 거래 중이다.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반사이익이 기대됐던 화천기계의 경우 지난 한 달 간 주식 회전율이 870%에 달해 전체 주식 중 2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신한나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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