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가 네이버페이 분사를 통한 별도법인 설립 계획을 발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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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금융시장진출에 소극적이었던 네이버가 금융업진출 전략을 변경한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2분기 실적발표 뒤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네이버페이 분사를 기점으로 금융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겠다”고 발표하며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네이버는 지난달 말 사내독립기업인 네이버페이를 물적분할 형태로 분사해 ‘네이버파이낸셜주식회사’를 설립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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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파이낸셜의 기업가치는 2조원 대로 추정되며 향후 네이버쇼핑
입점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사업을 실시할 것으로 전망되고 내년 기업공개추진이 예상된다.
이익기여도가 미미했던 네이버 자회사들의 기업가치가 부각되며 네이버의 기업가치가 재평가될 것으로 전망되어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네이버의 금융시장진출은 해외에서 더욱 적극적이다.
일본과 동남아시아에서 인터넷전문은행과 간편결제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해외 금융업에 진출하였고 최근
라인은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인터넷 전문은행 설립허가를 받았다.
현재 대만의 소비자 금융 시장규모는 대략 325조원으로 예상된다. 라인뱅크는 대만국민의 89%가 사용하고 있는 라인어플리케이션을
바탕으로 예금, 대출은 물론 로보어드바이저, 보험판매, 직불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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