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에쓰오일, 안성소방서 순직 소방관 유족에 3,000만원 위로금





에쓰오일은 경기도 안성시 박스 공장 화재 진압 중 순직한 경기 안성소방서 석원호 지방소방장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고(故) 석원호 지방소방장은 지난 6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종이상자 생산 공장에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아 인명을 구조하기 위해 지하 1층에 진입했으나 원인 미상의 폭발로 인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항상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먼저 생각하고 이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다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하신 석원호 지방소방장의 명복을 빌며, 고인의 유가족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함께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14년간 55명의 순직 소방관 유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등 소방관과 가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
/박시진기자 see1205@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S-OIL, # 에쓰오일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