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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귀를 황홀하게 할 사운드트랙..기대감 고조

늦여름 관객들의 감성 저격을 예고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스페셜 시그널송 및 OST 선곡에 분야 별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함이 알려지며 퀄리티있는 명품 사운드트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CGV아트하우스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하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1994년부터 2005년의 감성을 그대로 담은 명곡들로 사운드트랙을 구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오랜 시간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호흡해 온 현직 KBS cool FM의 라디오PD이자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인 김홍범 PD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곡 자문 위원들이 선곡 과정에 참여하며 영화에 등장하는 라디오 속 음악에 현실감을 더했다. 더불어 제작 초반부터 제작진과 밀접하게 의견 교류를 하며 최종 OST를 완성하기까지 시대별 라디오에서 큰 사랑을 받은 음악들을 선정하는 긴 과정을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한다. 신중한 선곡 작업을 통해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사운드트랙에 실리게 될 명곡들은 차차 그 베일을 벗으며 관객들이 소중했던 그 시절과 그 순간들을 다시금 추억할 수 있도록 하는 기폭제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8월 2일(금) 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공개되며 예비관객들의 감성을 제대로 저격한 폴킴의 스페셜 시그널송도 주목 받고 있다. 감성 보이스 ‘폴킴’의 목소리뿐만 아니라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안테나 뮤직의 새로운 물결을 이끌고 있는 프로듀서 ‘윤석철’이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공개된 것. 이번 스페셜 시그널송은 실제 라디오 프로프로그램에서 로고송이 제작되는 것과 흡사한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과거의 방송인 [유열의 음악앨범] 라디오 청취자들과 현재의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관객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음악을 만들어 줄 대상으로 현직 라디오 피디에게 직접 추천 받은 프로듀서 윤석철은 본인의 재능을 십분 살려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완성시켰다. 과거 라디오 방송 [유열의 음악앨범] 역시 롤러코스터, 김광진 등 당대 최고의 뮤지션들이 실제로 로고송에 참여했던 것으로 알려져 이번 작업의 의미는 듣는 이에게나 만든 이에게나 남다르게 다가온다. 프로듀서를 맡은 윤석철이 작곡과 연주 뿐 아니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이미지에 걸맞는 매력적인 보이스를 지닌 폴킴을 직접 섭외하는 등 다방면의 노력을 아끼지 않은 바, 이번 ‘스페셜 시그널송’은 온라인으로 최초 공개되자 마자 예비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영화 <침묵>, <우리들>로 인상적인 오리지널 스코어 음악으로 주목 받은 연리목 음악감독이 참여하며 시대별 감성을 담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만의 오리지널 스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지우 감독이 ‘문장으로 말하면 음악으로 번역해 내는 능력을 가졌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연리목 음악감독은 시대를 대표하는 선곡 리스트와 어우러지면서도 미수와 현우의 감정, 그리고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만의 레트로 감성을 모두 품을 수 있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선보이며 이번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한층 풍부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 된다.



프로듀서 윤석철 & 폴킴의 ‘스페셜 시그널송’이 주목을 받으며 라디오 PD의 OST 선곡에 대한 고견과 연리목 음악감독의 시대의 감성을 담은 오리지널 스코어로 구성된 사운드트랙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 눈과 귀를 황홀하게 만들어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8월 28일(수)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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