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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김준호 집행위원장, 개막 앞둔 소감 전해

오는 23일(금)부터 9월 1일(일)까지 열흘 간 진행되는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의 집행위원장 김준호가 개막을 앞두고 이번 축제를 향한 소감과 기대 포인트를 전했다.

사진=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




김준호는 “매년 열리는 가족 명절 같다. 당연하면서도 매번 설렌다.”며 개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올해는 유튜브와 팟캐스트에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 팀의 공연을 기획하여 그들을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보물섬’, ‘크리웨이터’ 그리고 ‘썰빵’이 그 예로 극장에서 만날 관객들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며 한층 업그레이드 된 페스티벌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제 7회 부코페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학생기자단에 대해서는 “페스티벌의 생생한 열기를 전달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학생기자단을 선발, 사진과 영상으로 실감나는 현장 모습을 담을 예정”이라며 “BICF 공식 SNS와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의 활동을 지켜봐 달라”는 말로 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김준호는 올해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새롭게 편성된 신규 공연들이 대한 기대가 크다. 특히 코미디계의 거장 박미선과 전유성의 공연을 추천한다”라는 말로 새로운 공연들을 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전유성 선배는 페스티벌의 대미를 장식할 특별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양희은, 권인하, 최양락, 김학래 등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니 효도 선물로 적극 추천한다.”라며 강한 애정을 전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개막식의 블루카펫에 대해서는 “올해는 극장 공연팀 뿐만 아니라 첫 등장하는 게스트가 있다”며 “인기리에 떠오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 팀”의 등장을 예고해 절대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7회까지 오면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앞으로는 코미디 월드센터 건립과 온오프라인의 코미디 무역 센터로 발전해갈 예정”이라며 더 발전하고 변화해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변화를 예고하며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또한 코미디스트리트와 오픈콘서트가 예정된 부대행사에 대해 “공연장까지 찾아오기 힘든 지역으로 우리가 찾아 가보자 라는 취지로 부대행사를 진행했는데 시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라며 “뜻밖의 즐거움을 주는 선물 같은 공연이 되어 올해 더욱 강화해 부산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라며 축제 동안 부산 전역에서 만나는 웃음 바이러스를 예고했다. 또한 “행사에 오셔서 함께 어울리며 신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는 말로 관객들에게 축제 참여를 적극 권장했다.

한편, 제 7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월 23일(금)을 시작으로 9월 1일(일)까지 10일간 부산 센텀시티 내 공연장 및 부산 주요 외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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