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러브캐처2' 첫 번째 커플 챌린지 우승 '채랑-민석, 비밀의 방으로

Mnet ‘러브캐처2’의 첫 번째 커플 챌린지가 공개되면서 본격적인 캐처들의 탐색전이 시작됐고, 각자의 감정이 더욱 더 복잡미묘해지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아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탔다.

사진=Mnet ‘러브캐처2’




어제(29일) 방송된 ‘러브캐처2’에서는 첫 번째 커플 챌린지인 ‘커플 웨딩 화보’를 촬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섯 가지 콘셉트의 웨딩 룩을 남여 캐처가 각각 선택, 같은 콘셉트의 드레스를 선택한 캐처가 커플이 이루어지는 미션이었다.

가장 먼저, 정찬우와 김가빈은 귀여운 웨딩 콘셉트의 의상을 선택해 다시 한 번 만나게 됐다. 아침 식사 준비에 이어 커플 챌린지를 함께 하게 된 두 사람은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서로를 마주했다. 직진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정찬우는 촬영 내내 어색해하는 김가빈의 긴장을 풀어주며 다정하게 분위기를 이끌었다.

두 번째로 진행된 촬영에서는 김민석이 긴장된 표정으로 파트너를 기다렸다. 이어 김채랑이 도착, 김민석은 한 눈에 반한 얼굴로 연신 “예쁘다”며 김채랑에게 호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채랑은 “꼭 1등을 해서 명성을 얻을 것”이라며 챌린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촬영이 시작되자 김민석과 김채랑은 서로 코를 맞대는 과감한 스킨십으로 왓처들을 놀라게 했고, 마이크에 심장 소리가 녹음될 만큼 긴장감 넘치는 촬영이 이어졌다.

세 번째로 시크한 콘셉트의 웨딩 룩을 선택한 장연우와 김소영은 어색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장연우는 김소영에게 “내가 챌린지 파트너여서 기대 이상이냐 이하냐”를 물어봤고, 김소영은 질문에 머뭇거리며 대답해 어색하면서도 묘한 분위기 속에 촬영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이어진 촬영은 김인욱, 이영서의 섹시 콘셉트 웨딩 촬영이었다. 미션에 앞서 이영서는 첫인상 투표에서 김인욱을 선택했고, 함께 생활하는 내내 적극적으로 김인욱에게 마음을 드러냈다. 김인욱과 이영서는 의상 콘셉트에 맞게 도발적인 포즈와 스킨십으로 촬영을 진행했고, 이영서의 과감한 눈빛에 왓처 군단은 새로운 면모를 보게 됐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마지막으로 박정진과 송세라는 저녁이 되어서 커플 촬영을 시작했다. 송세라는 박정진과 커플이라는 사실을 알고 수줍은 듯 인사를 주고 받았고, 박정진은 송세라에게 손깍지를 끼며 손을 잡는 등 편한 친구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첫 번째 커플 챌린지의 우승은 김민석, 김채랑의 사진이 선정됐다. 둘은 베일에 싸인 캐처들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는 힌트 영상이 담긴 비밀의 방에 들어갈 기회를 잡은 것.

김민석은 비밀의 방에 들어가 김채랑을 선택했다. 영상 속 김채랑의 친구는 “김채랑은 하고 싶은 것이 많아서 항상 바빴고, 연애를 위해서 다 포기하는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채랑은 비밀의 방에 들어가 처음으로 호감을 보였던 박정진이 아닌 김인욱의 영상을 확인해 그녀의 마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반전을 보여줬다.

한편 여자캐처들이 투표한 머니캐처로 가장 의심받고 있는 남자캐처 1위는 김민석이었으며, 호감 투표에서 김인욱과 정찬우는 김가빈을 향한 마음을 변함 없이 유지했다. 김가빈은 첫날 호감 표시를 했던 김인욱에서 첫 번째 챌린지를 함께한 정찬우에게로 호감이 이동해 앞으로 펼쳐질 삼각 러브라인에 재미를 더했다.

5천만 원이라는 거액의 상금을 걸고 펼쳐지는 캐처들의 거듭되는 반전과 은밀한 로맨스를 선보일 Mnet ‘러브캐처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