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메르켈, 경제사절단 이끌고 5∼7일 中 방문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dpa 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dpa 통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6일 리커창 중국 총리와 조찬을 함께한 뒤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환영식에 참석한다.

메르켈 총리는 또 독일-중국 경제자문위원회 회의와 독일-중국 대화포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메르켈 총리는 경제사절단과 함께 이징과 우한의 여러 사업체도 방문한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해 5월에도 중국을 방문하는 등 취임 후 거의 매년 중국을 방문하며 ‘세일즈 외교’를 해왔다.

미중 무역전쟁에 독일 경제가 추락하는 상황에 이번 방문이 이뤄진 점이 주목받고 있다. 독일 경제는 미중 간의 무역분쟁 등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경기에 악영향을 받고 있고, 여러차례 미중 간의 무역분쟁이 대화로 해결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