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아스달 연대기' 핵심인물 4人이 한자리에, 의미심장 눈빛-차가운 미소

“D-2!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 시작!”

tvN ‘아스달 연대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권력의 핵심 4인으로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낸 ‘동상이몽 대면’이 공개됐다.

사진=tvN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김원석/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KPJ)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 6월 1일 ‘Part1 예언의 아이들’을 시작으로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이 종료된 후 오는 9월 7일(토)에는 더 강렬해진 서사를 담은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이 방송된다.

지난 7월 7일 방송된 ‘Part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 마지막 12화에서는 신성재판 당일 탄야(김지원)가 별다야에 있던 그림을 힌트 삼아, 와한의 씨족 어머니들이 대대로 이어받은 정령의 춤을 추며 결국 별방울을 찾아내 영능을 입증했다. 지켜보던 이들이 모두 “아사신의 재림”이라며 경배했고, 타곤(장동건)과 사야(송중기), 태알하(김옥빈) 역시 탄야가 진짜 아사신의 후예라는 사실에 경이로워 하는 흥미로운 엔딩을 선보였던 바 있다.

이와 관련 오는 7일(토) 방송될 13화에서는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이 한 공간에 모여 각기 다른 첨예한 표정을 하고 있는 ‘극과 극 동상이몽 현장’이 펼쳐진다. 극중 탄야가 대신전 별방울을 찾은 후 네 사람이 정식으로 갖는 첫 만남의 현장. 깃바닥 노예로 끌려간 은섬(송중기)과 와한족을 구하기 위해 타곤과 손을 잡고 아스달 권력 최상층인 대제관의 자리에 오른 탄야, 탄야의 영능으로 아스달 권력을 견고하게 다지고 싶은 타곤, 아스달을 차지하고 싶은 태알하, 타곤이 권력으로 우뚝 서길 바라는 사야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앞으로 네 사람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폭등시키고 있다.

더욱이 위엄 있게 앉아있는 타곤과 그 앞에 선 탄야는 상반된 표정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치 앞을 내다보는 듯 여유 있는 타곤에 비해 탄야는 설핏 불안함을 드러내고 있는 것. 이어 자신이 아스달 권력의 중심이 되는 상황이 만족스러운 듯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사야와 의자에 삐딱하게 기대앉아 미묘한 표정으로 차가운 미소를 보내고 있는 태알하의 모습에서 아스달 권력에 대한 이들의 욕망이 충돌할 가능성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은 권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게 된 후 처음으로 대면하는 이 장면의 촬영을 앞두고 평소 장난기 넘치던 모습에서 벗어나 진지한 태도로 촬영에 임했다. 권력을 향한 욕망과 신념이 각각 전혀 다른 인물들의 긴장감과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표정부터 제스처 까지 신중하게 고민했던 것. 이들은 촬영이 시작됨과 동시에 각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하게 소화, 밀도 높은 연기력을 선보이며 현장의 탄성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Part3에서 탄야가 대제관의 자리에 오르면서, 타곤-사야-탄야-태알하, 모두 아스달 권력의 중심으로 거듭나게 된다”며 “장동건-송중기-김지원-김옥빈의 열연을 통해 아스달 권력을 향한 욕망의 폭주가 강렬하게 펼쳐질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 Part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오는 9월 7일(토)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