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2019년 기술 부문 신입사원 ‘7기 토스트 루키(TOAST Rookie)’ 공개채용을 진행하고,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고 9일 밝혔다.
주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인력으로, △서비스 구축에 필요한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의 플랫폼 개발 △모바일·PC 환경에서의 웹 서비스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안드로이드·iOS·유니티 3D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 개발 부문이 대상이다.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적인 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되는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두 번의 사전테스트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NHN은 자료구조와 알고리즘, 운영체제,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DB) 등 전산학을 잘 이해하고, 최소 1개 이상의 개발 언어를 다룰 수 있으며, 요구사항을 분석해 스펙을 정리하고 소프트웨어로 구현할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자를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NHN은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서울시 내 주요 지역에서 채용 설명회 ‘NHN 리쿠르팅데이’를 진행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이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으며, 취업 Q&A코너와 현직 개발자와의 만남, 비어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백주원기자 jwpai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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