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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지평, 韓·오만 무역투자 세미나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 오는 19일 주한 오만대사관에서 ‘오만과 한국 간의 무역과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과 오만 교역 규모는 2014년~2018년 총 167억 4,800만 달러 규모고, 광업, 제조업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오만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지난해 한국 기업인들과 오만을 방문했고 한국-오만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되는 등 저유가 상황 속에서도 교역에 활기를 불어넣는 분위기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지평은 오만, 두바이 및 카타르에도 지사를 두고 있는 영국계 글로벌 로펌 ‘Addleshaw Goddard LLP’와 주한 오만대사관과 공동으로 ‘오만과 한국 간의 무역과 투자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만에서 사업하는 법, 교역에서의 주요 법적 이슈들 등을 주제로 발표가 이뤄진다.

김진희 외국변호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오만 투자에 관심 있는 기업들에게 오만 현지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법률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오만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지현기자 ohj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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