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간거래(P2P)금융업체 피플펀드는 개발직군 산업기능요원을 추가 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피플펀드의 병역 특례 산업기능요원은 금융시스템팀 내에서 플랫폼 미들웨어 시스템 개발과 대출신청·심사·정산·사후관리 등 전 분야에 걸친 프로덕트 개발 및 고도화 업무를 담당한다. 금융시스템팀은 지난해 하반기 P2P금융에 특화된 금융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신설된 팀이다. 현재 피플펀드에는 현역 1명, 보충역 3명 등 총 4명의 산업기능요원이 개발자로 근무 중이다.
피플펀드는 이들의 복무여건 만족도 강화를 위해 정직원과 동일한 대우를 보장하고 있다. 병무청 소집 교육 참석 및 군사 훈련 입소기간에도 임금의 100%를 지급한다. 복무 기간 동안 자기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술 세미나와 테크스터디, 외부 개발 행사 참여 등을 독려하고 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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