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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정수봉 전 차장검사 영입





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김성진)이 형사 부문 강화를 위해 정수봉(사법연수원 25기·사진) 전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정 전 차장검사는 24년간 검사 생활을 하며 법무부 검찰국 형사기획과장과 검찰과장,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 부산지검 동부지청 형사1부장, 대검찰청 범죄정보기획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 광주지검 차장검사 등을 거친 대표 ‘기획통’이다. 태평양에서는 국내분쟁그룹 형사팀에서 변호사로 활약할 예정이다.



태평양 지난 7월 이승호 전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 조직범죄과장(부장검사)도 영입한 바 있다.
/윤경환기자 ykh2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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