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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이주빈, 행복 바이러스 퍼트리는 촬영 현장 포착

배우 이주빈이 행복 바이러스를 퍼트리는 ‘조선로코-녹두전’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사진=에스더블유엠피




회를 거듭할수록 화제를 모으고 있는 KBS2 월화드라마 ‘조선로코-녹두전’에서 이주빈은 기방 최고의 인기 기생인 매화수로 분해, 절세 미모와 애교 넘치는 성격으로 등장할 때마다 극의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에는 동주(김소현 분)의 아픔을 동주보다 더 슬퍼하는 절절한 절친 우정을 드러냈던 화수는 이번 주 방영된 ‘조선로코-녹두전’ 9~10회에서는 율무(강태오 분)와 녹두(장동윤 분)의 사이를 오해해 녹두를 질투하는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이러한 가운데 이주빈의 소속사 에스더블유엠피에서는 이주빈의 사랑스러움 가득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다. 각양각색의 한복들을 맞춤옷인 듯 찰떡같이 소화하는 이주빈의 다양한 모습들은 화려한 착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주빈은 옥색에서 보라색까지 다양한 색의 한복과 화려한 장신구들을 어느 하나 어색함 없이 단아한 미모로 자연스럽게 소화해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잠깐의 휴식 시간 동안 대본을 보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모습에서는 한복과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현대적인 대본책과 음료수로 반전 매력을 과시하며 보는 이들을 매료시킨다.

한편,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조선로코-녹두전’은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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