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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힘 공기업]가스안전公, 지역 인재 고용 확대...채용목표 초과 달성





김형근 한국가스안전공사(오른쪽) 사장이 올해 4월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9 국가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을 꾀하며 사회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충북혁신도시 공공기관 최초로 본사 이전을 완료한 가스안전공사는 ‘안전 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협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우선 지역 인재 채용을 늘리기 위해 법정 의무 고용률에 3%포인트(P)를 더한 자체 목표를 매년 세웠다. 그 결과 지난 2017년 4%였던 지역 인재 채용 비율은 올해 공사 자체 채용 목표인 24%를 초과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지난해 충청북도와 지역 대학 및 기업과 함께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최초로 청년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오픈 캠퍼스’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올해 3월 제1기 오픈 캠퍼스를 시작으로 9월에 2기가 시작됐으며 충북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가스 분야 실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또 지역행사의 성공적 개최 지원과 지역 내 생산품 우선 구매, 영세한 사회적 경제 기업의 판로 개척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배가하고 있다. 지역사회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침체된 문화·예술·복지 발전을 위해 지역 내 각종 문화예술 행사와 복지단체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 어린이와 다문화가족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과의 화합 및 상호 교류를 위해 ‘가스안전 어린이 축제’를 6년 연속 개최하는 동시에 주민 초청 문화행사를 주기적으로 열어 충북 혁신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아울러 ‘KGS 산업혁신운동’을 통해 기술·공정·안전·경영 등 4개 분야에 걸친 가스안전공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중소기업에 전수해왔다. 공사의 가스안전 기술 이전과 연구 지원, 경영분야 사이버 교육 및 전문 경영컨설팅 지원 사업으로 관련 중소기업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사 이전 지역 LP가스 판매점 17개사의 설비 개선 지원을 통해 생산성 향상을 이끈 바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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