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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주부들의 끼와 열정 되살리는 꿈의 무대 시작.."눈물의 연속"

MBN ‘보이스퀸’ 주부들의 꿈의 무대가 시작된다.

사진=MBN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이하 ‘보이스퀸’)이 첫 방송된다. ‘보이스퀸’은 ‘주부’를 대상으로 한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삶과 가족을 위해 잠시 꿈을 내려놓았던 ‘주부’들의 끼와 열정을 되살리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감동 가득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잠자는 당신의 꿈을 노래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6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 ‘보이스퀸’에는 전업주부, 싱글맘, 워킹맘 등 다양한 사연의 수많은 주부들의 참가신청이 쏟아졌다. 이들은 저마다 오랜 시간 가슴 속에 품어 왔던 ‘노래의 꿈’을 펼치기 위해 도전을 감행했다. 그렇게 수많은 참가자들 중 수 차례 예선을 통해 80명의 1차 경연 참가자가 선발됐다.

‘보이스퀸’은 10월 초, MC 강호동과 퀸메이커 10인(태진아, 인순이, 박미경, 김혜연, 김경호, 이상민, 윤일상, 남상일, 황제성, 모모랜드 주이)과 함께 대망의 첫 녹화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선 80명 참가자들은 소름 돋는 노래실력과 넘치는 끼, 흥으로 ‘보이스퀸’ 첫 녹화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음악성이라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몇몇 퀸메이커들조차 “대단하다”, “가창력이 뛰어나다”며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을 정도라고. 뿐만 아니라 꿈의 무대인 ‘보이스퀸’에서만 털어놓은 참가자들의 가슴 속 숨겨진 사연에 눈물도 펑펑 쏟아졌다고 한다.



이와 관련 ‘보이스퀸’ 관계자는 “다행히 첫 녹화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의 열정과 끼, 가창력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진행된 녹화임에도 누구도 자리를 뜨지 않고 경연에 몰입했다. 이 감동의 무대가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보이스퀸’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첫 녹화를 성황리에 마치고 시청자와 마주할 준비를 하고 있는 ‘보이스퀸’. 2019년 가을 대한민국을 뒤흔들 주부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 ‘보이스퀸’의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한편 MBN ‘당신이 바로 보이스퀸’은 11월 14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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