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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여왕4' 원작의 4번째 작품이 온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선사

지난 1845년 발표 이후 170여 년 동안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작가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4>가 오는 12월 국내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롯데시네마 아르떼


덴마크 동화 작가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은 [인어공주], [미운 오리 새끼], [성냥팔이 소녀] 등 서정적인 정서와 환상의 세계, 그리고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 아동 문학 분야에서 수많은 걸작을 탄생시킨 세계적 작가이다. 그의 작품 중에서도 위험에 빠진 ‘카이’를 구하기 위한 ‘겔다’의 다이내믹한 모험을 담은 [눈의 여왕]은 지금까지도 다양한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3년 국내 개봉 이후 겨울방학 시그니처 애니메이션의 면모를 굳건히 하고 있는 영화 <눈의 여왕>부터 2014년 개봉해 렛잇고(Let it go) 열풍을 일으키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겨울왕국> 모두 바로 이 [눈의 여왕]을 모티브로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확정한 <눈의 여왕4>는 동명의 동화 [눈의 여왕]을 원작으로 한 네 번째 작품으로 과학만을 최고로 여기는 ‘해럴드 왕’에 의해 미러랜드에 갇혀버린 마법사들을 구출하기 위한 용감한 소녀 ‘겔다’와 친구들의 합동 작전을 담았다. 기존 작품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마법사, 트롤, 해적들뿐만 아니라 ‘해럴드 왕’과 그의 아들 ‘앤더스’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을 사로잡을 이번 작품은 과학의 힘에 맞서는 ‘눈의 여왕’과 ‘겔다’의 케미스트리와 <미녀와 야수>, <슈렉>, <토이스토리> 등 전 세계를 사로잡은 애니메이션의 거장 ‘로버트 렌스’ 감독, 그리고 전작 <눈의 여왕3: 눈과 불의 마법대결>의 연출을 맡았던 ‘알렉세이 트시칠린’ 감독의 만남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볼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스케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아온 한스 안데르센의 동화 [눈의 여왕]의 원조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4>는 매직 어드벤처의 화려한 귀환을 알리며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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