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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브렉시트 때문에 영국 대신 독일에 공장"

미국 민간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 소유주이자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1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다스 골데네 렝크라트’(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드) 레드카펫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유럽 내 생산기지(기가팩토리·Giga Factory)를 영국이 아닌 독일에 짓기로 한 이유로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Brexit)를 지목했다.

머스크는 13일(현지시간) 보도된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와의 인터뷰에서 “영국에 기가 팩토리(테슬라의 차량 및 부품 공장)를 짓기에는 브렉시트에 따른 불확실성의 위험이 너무 컸다”고 말했다.

테슬라는 독일 베를린에 기가 팩토리와 엔지니어링·디자인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머스크는 독일을 선택한 또 다른 요인으로는 이미 자동차 산업이 발전한 독일의 기술력을 꼽았다.

현재까지 기가팩토리는 미국 네바다주 리노와 뉴욕주 버펄로, 중국 상하이에 지어졌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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