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기준금리가 1.25%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주거용 오피스텔이 틈새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낮은 이율의 은행 예·적금 상품 보다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수익률은 올해 10월 기준 5.46%를 기록했다. 이는 현재 은행이자보다 약 4배에 달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오피스텔 거래량도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거래량은 올해 1분기 3만4,552건에서 2분기 3만5,362건으로 늘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저금리 기조 속에 안정적인 임대수익은 물론 시세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오피스텔 상품으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라며 “다만 여러 곳의 중복 투자보다는 입지 및 안정성을 기반으로 확실한 비전과 미래가치를 갖춘 상품에 집중해야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을 기반으로 높은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원역 리슈빌DS’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성건설이 시공하는 ‘수원역 리슈빌DS’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17-8번지에 위치하며, 이스턴-웨스턴의 2개동으로 조성된다. 이스턴은 전용 23㎡~60㎡ 오피스텔 179실, 상가 19실 규모다. 웨스턴은 전용 24㎡~37㎡ 오피스텔 240실, 상가 24실로 구성된다.
‘수원역 리슈빌DS’의 가장 큰 강점은 우수한 교통 편의성이다. 이 단지는 수원역과 오토몰 사이 수원역세권1지구에 자리하면서 검증된 입지인 수원역 1호선과 분당선 등을 품고 있다. 또한 단지 인근을 지나는 수인선(2020년), 수원발 KTX(2021년), GTX-C(2027년) 등의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최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이 완공되면 수원역에서 삼성역까지 22분이면 닿을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진입이 훨씬 수월해질 전망이다. 궁극적으로 ‘수원역 리슈빌DS’는 여러 노선의 교통수단을 품게 돼 수도권 전역의 교통 허브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풍부한 배후수요도 눈에 띈다.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몰·롯데백화점·롯데마트·AK플라자·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5개 대형 쇼핑몰이 단지 인근에 자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상주직원 및 이용고객의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개발 호재도 갖추고 있다. 먼저, 도이치 오토월드(2020년 예정)와 SK V1 모터스(2020년 예정)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중고차 유통산업 특화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중고차 부문은 수원의 핵심 특화산업으로 성장하며 고용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에 더해 단지 근처에는 성균관대학교와 탑동지구 R&D 단지, 델타플렉스(舊 수원산단)를 연결하는 인공지능 중심의 산·학·연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수원 군 공항 이전 부지에 첨단산업과 고품격 생활문화가 결합된 525만㎡ 규모의 스마트폴리스가 만들어질 계획이다.
‘수원역 리슈빌DS’는 다양한 녹지공간을 기반으로 '숲세권'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다. 단지 앞에는 총 길이 11.5km에 달하는 서호천을 따라 갯버들과 갈대 및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서호공원과 서호꽃뫼공원 등이 마련돼 있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울대 수원수목원과의 거리도 가깝다. 32만160㎡ 규모의 수원수목원은 약 470여종의 식물을 보유한 생태공원으로 개방 운영될 예정이다. 게다가 '수원역 리슈빌DS'에는 입주민들이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옥상공원이 조성된다. 옥상공원은 고품격 우드데크와 화단으로 꾸며진다.
한편, ‘수원역 리슈빌DS’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중앙로 170 광교효성해링턴타워 216~217호에 마련돼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