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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설태]靑 새 소통 앱 선봬… 잘못된 정책도 바꾸면 어떨까요





▲청와대가 18일 공식 애플리케이션인 ‘청와대’를 출시해 서비스에 들어갔는데요. ‘청와대’앱은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소식, 국민청원 및 정부 정책을 국민에게 더 쉽고 빠르게 제공해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게 했다고 합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메뉴의 경우 순위별·분야별로 국민청원을 보기 쉽게 정리했고, 자신이 관심 있는 청원의 주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담았다는데요. 앱뿐만 아니라 잘못된 정책들도 바꿔서 다시 내놓았으면 합니다.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저녁 ‘국민과의 대화’에 출연합니다. MBC에서 100분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며 배철수씨의 사회로 국민 300명의 질문에 답변하는 형식이라는데요. 문 대통령이 취임사에서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 “야당은 국정 운영의 동반자, 대화를 정례화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실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었죠. 이번에야말로 국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심을 정확하게 읽어 남은 임기 동안은 제대로 성과를 내시기를 바랍니다.



▲한일 간에 경제 부문에서 훈풍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 라인과 일본 포털업체 야후 재팬은 18일 통합 합의서에 서명했습니다. 일본 ‘국민 메신저’와 일본 2위 검색엔진이 손을 잡고 일본과 동남아에서 구글 등에 대항한다는 구상입니다. 일본은 최근 반도체 핵심소재인 액체 불화수소의 한국 수출도 허가했습니다. 민간 협력의 결실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문제로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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