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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CEO 무료 교육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수료식 개최

18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열린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수료식에 참석한 이들이 손가락으로 하트를 만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휴넷




휴넷이 후원하는 사단법인 행복한경영은 지난 18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에 위치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호텔에서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휴넷의 권대욱 회장과 조영탁 대표를 비롯해 얼라이언스코리아, 신성씨앤에스, 대원학원 등 행복한 경영대학 8기 수료생 및 자문단 60여 명이 참석했다. 개근상, 공로상, 최우수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으며, 참석한 CEO들은 ‘비전선언문’을 발표하며 행복경영을 확산시켜나 갈 것을 다짐했다.

‘행복경영’은 이익극대화가 아닌 직원, 고객, 사회, 주주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복극대화를 목적으로 하는 경영이념이다. 남을 먼저 이롭게 함으로써 나도 이롭게 된다는 자리이타(自利利他) 철학에 기초한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휴넷이 중소기업 CEO들의 리더십 강화와 네트워크를 돕기 위해 만든 무료 최고경영자 과정이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 8개 기수에서 400여 명의 행복경영 CEO를 배출했다.



10주간 진행된 ‘행복한 경영대학’에서는 ‘행복경영’을 주제로 온·오프라인 강의가 진행됐다. 소속 회사에는 전 직원 무료 교육을 제공해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8기 수료생들은 행복한경영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행복한 경영대학과 청년층 대상 무료 취업지원 프로그램 ‘행복한 취업학교’ 등의 교육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8기 회장인 최재용 렌토킬이니셜코리아 대표는 “행복한 경영대학은 경영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며 “중견·중소기업 CEO를 위한 교육으로는 단연 독보적인 과정인만큼 동문들과 함께 행복경영 확산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복한 경영대학은 1년에 두 번 참가자를 모집하며, 내년 2월에 9기를 선발한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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