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동구 천동에 자리한 '위드힐'이 신고가를 경신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11월 하순 '위드힐'의 전용 84.98㎡ 13층 물건이 실거래가 3억원에 거래돼 지난 2019년 9월 초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2억7,800만원을 2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위드힐은 2013년 완공된 16개동 총 960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2.3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최고가는 ▲ 59.99㎡ 2억2,800만원 ▲ 84.62㎡ 2억8,000만원 ▲ 84.86㎡ 2억8,000만원 ▲ 84.9㎡ 2억7,500만원 ▲ 84.98㎡ 3억원 ▲ 84.99㎡ 2억7,700만원 ▲ 118.43㎡ 4억2,500만원 ▲ 118.53㎡ 3억4,20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위드힐'이 위치한 '대전광역시'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스마트시티2단지' 260.85㎡로 2017년 10월 중순 실거래가 2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는 '엑스포' 157.13㎡ 물건으로 2억7,100만원에서 5억5,000만원으로 올라 102.95%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11월 중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932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297건, 6억1,255만원), ▲경기도 (999건, 3억6,961만원), ▲세종특별자치시 (46건, 3억5,936만원), ▲부산광역시 (614건, 3억998만원), ▲인천광역시 (243건, 2억7,95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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