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아'(대전광역시 서구) 전용 84.94㎡ 실거래가 평균 3억8,900만원으로 1.29% 올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하순 '상아'의 전용 84.94㎡은 2건이 거래됐으며, 실거래가 평균은 3억8,900만원을 기록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에 성공했다. 실거래 최고가는 3억9,300만원, 최저가는 3억8,500만원을 기록했다.
최고가 기준으로 같은 단지의 동일면적 매물이 지난 10월 중순 3억8,800만원에 거래된 데 비해 1.29% 상승했다.

< 상아 84.94㎡ 실거래가 추이 >

대전광역시 서구 만년동에 자리한 '상아는 1995년 완공된 12개동 총 788세대 가구 규모의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1.8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으며, 동기간 평형별 실거래가 평균은 ▲ 76.56㎡ 3억1,700만원(-1.25%↓) ▲ 84.94㎡ 3억7,189만원(-0.03%↓) 으로 집계됐다. (대비 : 직전 월 기준 )

< 전국 아파트 거래량 월별 추이 >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대전광역시 소재 아파트의 거래 건수는 935건이며, 중위거래가격은 2억4,200만원이다. 중위거래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정중앙에 위치한 가격으로 평균거래가격이 저가 또는 고가 주택가격 변동폭에 크게 좌우되는 것과 달리 가격의 흐름을 잘 표현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전광역시 주요 자치구별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283건, 중위거래가 3억원), ▲대전광역시 서구(321건, 중위거래가 2억6,300만원)가 실거래가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대전광역시 대덕구(83건, 중위거래가 1억6,500만원), ▲대전광역시 동구(120건, 중위거래가 1억6,250만원)가 하위권을 기록했다.

[이 기사는 부동산 시세분석 전문기자 서경부동산뉴스봇([e-mail])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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