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의 <더블유 코리아> 12월 호 화보 비하인드 컷이 눈길을 끌고 있다. 흑백으로 장식된 화보 컷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가득 찬 이번 비하인드 컷 속 그는 새로운 화보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준다.
순백의 점프슈트를 입고 있는 박지현에게는 독보적인 아우라가 느껴진다. 특히 옷과 대비되는 흑갈색 긴 생머리와 강렬한 레드 립은 화보 컷에서는 볼 수 없었던 매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머리카락을 바람에 흩날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그의 얼굴에는 깊은 눈빛과 미묘한 미소가 부드러움을 그려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이어 무표정한 얼굴로 서있는 그에게선 함부로 다가갈 수 없는 차가움이 느껴져 극과 극 반전 매력을 동시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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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박지현은 화보 비하인드 컷을 통해 숨길 수 없는 아름다움과 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고 있다. 특히 스타일링으로 180도 달라진 이미지를 선보인 카멜레온 같은 모습은 아직 보여주지 않은 무궁무진한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키기도.
신입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력과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2019년 수많은 드라마 팬들에게 톡톡히 눈도장을 찍은 배우 박지현.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그가 2020년에는 또 어떤 매력으로 다가올지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영화 <앵커>를 촬영하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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