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꿈나무 장학사업’ 실시

2011년부터 1,800여명 장학생

손태승(가운데)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금융그룹은 서울시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지난 13일 ‘우리은행 꿈나무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아동센터 장학생 74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2011년부터 장학사업을 지속해 1,800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입었다.

꿈나무 장학사업은 우리은행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우리사랑기금’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지속해 온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은행은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 중 모범생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자랑스러운 꿈나무 장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아가 세계 곳곳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그룹은 앞으로도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금융은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복지기관 및 지역아동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임직원들이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대상 금융교육 사업,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우수 사회복지기관 프로그램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종호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