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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보이스’(가제)변요한X김무열 주연 캐스팅 확정..보이스피싱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를 다룬 범죄 액션영화 <보이스>(가제)가 탄탄한 연기력을 보유한 변요한과 김무열 캐스팅을 확정했다.

2020년 보이스피싱을 소재로 한 화끈하고 강렬한 영화가 온다. <보이스>(가제)는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로 강렬한 마스크와 연기력을 보유한 배우 변요한, 김무열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크랭크인 준비에 들어갔다.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서 ‘김희성’ 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배우 변요한이 보이스피싱의 세계로 몸소 뛰어들게 되는 ‘서준’ 역할을 맡아 현실감 있는 연기로 영화의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올해 336만 관객을 모은 범죄영화 <악인전>에서 강렬한 추격 연기를 선보였던 김무열은 <보이스>(가제)에서 ‘서준’과 대적하는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 역할을 맡아 새로운 모습의 악역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은 2006년 제 25회 벤쿠버 영화제 용호상 특별언급상(김선 감독) 수상, 2009년 시라큐스 국제영화제 최우수감독상(김곡 감독) 및 <무서운 이야기>시리즈, <화이트-저주의 멜로디> 등 공포 영화를 통해 특유의 감각을 입증했던 김선, 김곡 형제 감독이 손을 잡았다. 두 감독이 선보일 긴장감 높은 연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한편 영화 <보이스>(가제)는 누구라도 경험해봤을 보이스피싱이라는 생활 밀착형 금융사기 범죄를 심도 깊게 다룰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갈수록 정교해지는 수법 속에서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의 실체는 잘 드러나지 않는 보이스피싱의 숨겨진 실체를 낱낱이 보여줄 예정으로 2020년 스크린 화제작을 예고하고 있다.



보이스피싱이라는 신선한 소재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는 프리 프로덕션을 마무리 하고 2020년 1월 말 크랭크인 한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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