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부산혁신센터, 올해 창업기업 80여개사 사진·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스튜디오가 올해에만 창업기업 80여개사의 사진·영상 콘텐츠를 제작 지원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인 스마트스튜디오가 올해 지역 창업기업 80여 개사의 사진·영상 콘텐츠 촬영과 제작 지원을 마무리했다. 기획 PD, 촬영감독, 편집감독 등 직원 3명이 의기투합해 지역 창업기업의 콘텐츠 제작지원에 힘을 쏟은 덕분이다. 이들은 창업기업의 특성상 자체적으로 전문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하기는 비용과 시간 측면에서 부담이 크다고 보고 지역 창업기업의 콘텐츠 제작 지원에 힘써왔다.

올해 영상콘텐츠의 경우 효과적인 지원을 위해 외부 심사를 통해 영상제작이 필요한 6개사를 선정해 맞춤형 콘텐츠 제작을 지원했다. 뿐만 아니라 대형유통사인 롯데홈쇼핑과의 협업을 통해 홈쇼핑 진출을 앞둔 기업을 대상으로 방송에 쓰일 인서트 영상 제작을 지원했다. 사진 콘텐츠의 경우 상시 접수창구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이렇게 제작 지원한 사진 및 영상 콘텐츠는 올해에만 창업기업 84개사, 120여 건에 달한다. 스마트스튜디오는 2015년 문을 연 이후부터 올해까지 누적 콘텐츠 330건을 제작했다. 이성학 부산혁신센터장은 19일 “시장에 이제 막 진입하려는 초기창업기업에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직접적으로 지원하는 스마트스튜디오의 역할이 그동안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며 “앞으로도 센터가 보유한 전문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