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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딜]2018년 오토쇼서 대중에 공개...낙찰가 40억원대로 역대 최고 예상

영화 '블리트'서 스티브 맥퀸이 탄 1968 포드 머스탱

  • 전희윤 기자
  • 2020-01-04 10:09:22
  • 경제·마켓
[핫딜]2018년 오토쇼서 대중에 공개...낙찰가 40억원대로 역대 최고 예상
영화 ‘블리트’에서 스티브 맥퀸이 탄 1968 포드 머스탱 블리트 모델 /메쿰(Mecum) 사이트 캡처

미국의 액션 배우 스티브 맥퀸이 영화 ‘블리트’에서 치열한 자동차 추격신을 벌일 때 이용한 포드 머스탱 차량이 경매에 나온다.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영화 블리트에 등장한 어두운 녹색 계열의 1968년 ‘포드 머스탱 GT’가 이번 달 미국 플로리다주 키시미에서 열리는 자동차 경매 사이트 메쿰 행사에 오른다. 예상 낙찰가는 최소 350만 달러(약 40억 5,650만원)로, 역대 경매에 나온 머스탱 차량 중 최고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금까지 경매에서 낙찰된 머스탱 중 가장 높은 가격을 받은 차량은 지난해 키시미 경매에서 220만 달러(약 25억 4,980만원)에 판매된 ‘1967 쉘비 GT500 슈퍼 스네이크’다.

‘블리트’ 촬영을 위해 제작된 1968 포드 머스탱 GT 390 패스트백은 영화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가로지르는 추격신 대부분의 장면에 등장한다. 극중 맥퀸이 연기한 프랭크 블리트 형사가 탄 포드 머스탱과 범인이 탄 닷지 차저의 추격신은 영화사에 남을 명장면으로 손꼽힌다.

영화 촬영 이후 제작사 워너 브라더스 직원에게 팔린 해당 차량은 1974년 뉴저지에 사는 로버트 키에난이란 이름의 남성이 6,000달러에 구매했다. 당시 맥퀸은 키에난에게 비슷한 모델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면서까지 머스탱 블리트 차량을 그에게서 구매하려고 했지만 키에난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키에난의 아들 숀 키에난은 그의 아버지의 죽음 이후 2018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머스탱 블리트 차량을 대중에 공개했다.

/전희윤기자 heeyo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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