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18일 인천 송도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농촌·다문화가정 초등학생들과 함께하는 ‘푸른 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 개회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푸른 등대 겨울캠프는 농촌 지역과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겨울방학 기간 중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농협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와 함께 2주간 교육을 받은 뒤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서 1주간 합숙하며 미래 신기술을 활용한 사회 각 분야 진로 체험, 국내 우수대학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푸른 등대 NH농협은행 겨울캠프’를 일관성 있고 지속적인 교육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난새기자 bint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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