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예정됐던 회사 설명회를 취소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오는 2월 4일 개최예정인 ‘공동체와 함께 하는 빅히트 회사 설명회’에 내외빈 및 팬들을 모시기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빅히트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빅히트의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올해 주요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었다. 빅히트측은 회사 설명회를 자체 진행하고 이를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5일 빅히트 레이블 유튜브 계정에 올리는 것으로 대체할 방침이다. /한민구 기자 1min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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