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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신종코로나 15번째 확진자는 43세 남성 수원시민”

염태영 수원시장 페이스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15번째 확진환자가 경기 수원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2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안구 천천동 다가구 주택 거주자(43세 남성)가 감염증 확진 환자로 판정됐다”며 “2일 10시 현재 접촉자, 방문지, 동선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이 남자는 1월 20일 중국 우한 방문 후 국내 4번째 확진 환자와 같은 비행기로 귀국해 29일 밀접접촉자로 분류됐으며, 수원시가 자가격리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2월 1일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발생해 자가 차량으로 장안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했고 이후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격리된 후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확진 환자가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과 방문한 곳, 동선 등을 파악해 확인되는 대로 관련 내용을 신속하게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경미기자 km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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