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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목희 "6일 코렌스와 부산형일자리 상생 협약 체결"

이목희 일자리委 부위원장

"2,000억 투입...600명 직고용"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서울경제DB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조만간 부산형일자리의 상생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기차 구동장치 생산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사정이 힘을 합치는 것으로 참여 기업은 코렌스다.

이 부위원장은 3일 프레스센터에서 상생형 일자리 전망으로 “제일 먼저 조만간 보게 될 형태는 부산형 일자리”라며 “조만간 상생협력이 체결돼서 국민께 보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부산형 일자리 참여 기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면서도 “전기차 구동장치를 생산하는 것으로 2022년까지 2,080억 원을 투자해 600여 명을 직고용할 것”이라며 “상생협약을 체결하기에 필요한 조건을 거의 다 마련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부산시 관계자는 “참여 기업은 코렌스”이라며 “오는 6일 상생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그동안 코렌스와 20여 개 협력업체를 중심으로 협약을 추진해 왔다. 부산형 일자리의 주요 내용은 근로자는 5년간 노사분규를 자제하고 기업은 고용 투자 확대와 정규직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는 것이다. 시민사회는 고교와 대학의 기술인재 양성, 금융회사의 입주기업 금융을 지원한다. 정부는 임대전용 산업단지와 설비투자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향이다.

일자리위원회는 올해 목표 중 하나로 상생형 지역일자리 지원을 꼽았다. 이 부위원장은 “올해는 경남·경북 등에 전문 컨설팅을 통해 모델이 개발되는 지역에서도 추가적인 성과가 나올 것”이라며 “충북 괴산형 일자리는 시간이 조금 필요하지만 먼 시간이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변재현기자 부산=조원진기자 humblenes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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