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공개 열애 중인 연인 신민아와 한솥밥을 먹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3일 신민아 소속사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우빈은 에이엠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문제를 두고 논의를 진행 중이다. 다만 구체적 사항 등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분위기는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우빈은 sidusHQ 공식 입장을 통해 전속계약 만료를 알렸다. sidusHQ는 “배우 김우빈 씨와의 오랜 논의 끝에 지난해 12월 매니지먼트 업무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김우빈 씨를 아낌없이 사랑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부터 열애를 인정하고 6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지난 2017년 김우빈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연기 활동을 중단한 뒤부터 최근까지도 흔들림 없는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예리기자 sha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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