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선정 내용에 따라 최우수 축제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과 계족산맨발축제,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등 3개 축제를 선정한데 이어 우수 축제로 대전효문화뿌리축제와 서구힐링아트페스티벌, 유성온천문화축제, 대덕뮤직페스티벌 등 4개 축제를 선정했다.
또한 육성 축제로 국화페스티벌(신규)과 디쿠페스티벌 등 2개 축제를 선정했다.
대전시는 시·구·유관기관·민간에서 신청한 9개 축제에 대해 축제육성위원회 현장평가와 서면평가 등 심의결과를 반영해 등급과 지원액을 결정했고 선정 등급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박도현 대전시 관광마케팅과장은 “2019~2021 대전방문의 해 기간동안 대전의 상징적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대중성을 갖고 타 지역과 차별화되는 대전의 축제를 집중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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