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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신종 코로나 확산 대비책 마련 고심

울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11일 시청에서 중국 수출입 기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조원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수출입기업 10곳, 울산세관, 울산경제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울산코트라지원단 등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중국 수출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의 고충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 관련 기관에 중국 수출입 애로사항이 다수 접수되고 있다. 자동차부품업체인 A사는 중국 진출 생산 공장 가동 정지 및 재개 여부 불확실로 생산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정밀화학업체인 B사는 중국의 세관업무 중단으로 수출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대중국 수출입기업 수출 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관기관, 무역업체 등 관련 기관과의 정보 교환 등 협업체계를 더욱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해 중소기업 수출 지원을 위해 21개 사업에 25억여원을 투입해 해외시장 개척 지원, 수출 중소기업 역량 강화, 해외마케팅 지원, 무역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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